1984년 설립된 이래 몰딩, 도어, 천장재, 벽장재, 바닥재를 만드는 영림임업(주)은 국내 도어 및 몰딩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기업으로써, 2001년에는 창호재 및 부자재를 생산하는 영림화학(주)을 비롯해 2009년에 이르러 데코몰딩 및 인테리어 필름 부문에 집중한 영림산업(주)을 내세우면서 각 분야별 전문 브랜드와의 상호협력 관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로 고객 만족을 이끈다.


이와 함께 일찌감치 디자인의 중요성을 파악한 업체는 2007년 업계 최초로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해 눈길을 끈다. 이로써 관련 분야의 저명한 교수를 비롯한 외부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제품 개발 및 연구, 리서치 등에 관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전문성을 함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는데, 업계 최다 특허청 디자인 등록, 한국색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그 능력을 입증 받았다. 뿐만 아니라 원자재 입고에서 생산, 조립, 납품,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효율성을 높인 One-stop 생산공정 시스템을 도입해 정확한 납기 및 품질에 관한 높은 신뢰를 형성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기업 한국유리, 독일 샤시전문기업 Aluplast 등과의 기술 교류를 통해 품질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며, 중국을 포함해 캄보디아, 베트남, 사우디아리비아, 일본 등 전세계 10개국 25곳에 제품을 수출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가고 있다.


업체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영림몰딩,도어는 도어, 도어프레임, 몰딩에 주력하며, 벽장재로 구성된 스타일월(STYLE WALL)과 함께 최근 바닥재 분야로 사업부문을 확장하고자 마루엔(MARU N)을 론칭해 인테리어 내장재 부분에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나타낸다. 이에 브랜드는 매년 200여 종의 신제품을 출시해 탄탄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는데, 이중 업체의 주요 품목인 도어 부문은 멤브레인도어, ABS도어, 강화유리도어, 타공도어, 단조도어, 완자도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ABS도어는 방수성이 뛰어난 PVC소재를 사용해 사계절이 뚜렷한 국내 기후의 특성상 온도 및 습도 변화에 따른 기존 목재도어의 뒤틀림과 휨, 썩는 현상 등을 차단해 소비자의 관심을 모으는데, 제품은 욕실, 다용도실 등 공간의 용도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 중문으로 많이 활용되는 강화유리도어를 살펴보면, 일반 유리에 비해 충격에 강하고 파손시 위험 부담이 적어 안전성을 높이며 투명한 유리표면에 패턴, 텍스처, 컬러, 장식재 등 다양한 기법을 도입해 모던, 에스닉, 내추럴 스타일의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강화유리도어 YT-52X 폴링섀도우 청색'의 경우, 빛 반사에 따라 유리의 투명도가 변하는 신기술을 적용해 보는 방향에 따라 시선을 차단할 수 있으며 떨어지는 낙엽을 서정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아울러 업체는 공간을 깔끔하게 마감하는 중요한 요소인 몰딩의 라인업을 강화하며 시공방법 및 디자인 구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제안하는데, 래핑몰딩, PVC몰딩, 컬러시트, 데코몰딩, 클래식도장 몰딩 등을 선보인다. 업체의 주력 제품인 데코몰딩은 PVC소재를 사용해 시공 및 유지관리가 편하며, 최근 출시된 데코몰딩 네이처라인은 석재의 거친 질감을 화사한 색감과 반짝이는 펄로 포인트를 준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영림임업(주)은 탄탄한 기술과 경쟁력 있는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를 충족시키며, 원천기술을 확보한 전문성과 고객과의 약속을 중시한 성실함 그리고 트렌드를 주시하는 예민한 감각을 더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을 다져간다. 

이 게시물은 인테르니 앤 데코(INTERNI & DECO)에서 발간된 내용을 발췌하였습니다.
출처 : 인테르니 앤 데코(INTERNI & DECO)  -  [http://www.internidecor.com]